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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ret Korea - Seoul] 제11회 북한산 둘레길 : 자연과 하나되어 걷는 길
2016-12-23 |
조회 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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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가을은 단풍으로 곱게 물든 산으로부터 시작됩니다.

서울 북쪽에 자리한 북한산 국립공원은

세계적으로도 드문 도심 속 자연공원인데요.

서울의 허파이자 자연과 역사, 문화를 간직한 살아있는 박물관입니다.

매년 수 백 만 명이 찾는 북한산은

화강암 봉우리들로 이뤄진 험준한 바위산인데요.

하지만 도심에서 가볍게 오를 수 있는 둘레길도 있죠.

오늘은 3구간인 흰구름길을 가보려 합니다.

마을길과 이어진 둘레길은 비교적 평탄해서 누구나 걷기 쉬운데요.

사람과 자연이 하나 되어 걸으며 건강도 다질 수 있어 많은 이들이 찾고 있죠.

북한산은 크고 작은 계곡들을 품고 있는데요.

빨래골도 그 가운데 하나입니다.

골짜기를 흐르는 맑은 물은 산행의 피로를 씻어줍니다.

빨래골을 뒤로 하고 시냇물 위로 놓인 구름다리를 건너면

조금은 가파른 산길이 이어집니다.

북한산 최고봉 백운대에도 올랐던 대사부부에게

이정도 등산은 어렵지 않죠.

드디어 흰구름길의 명소 ‘구름전망대’ 에 도착했는데요.

서울 시내가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전망대에선

북한산의 아름다운 봉우리들과 서울의 산들이 병풍처럼 펼쳐집니다.

한국의 산에서는 어디서나 사찰을 만날 수 있습니다.

북한산에도 30곳이 넘는데요.

화계사는 외국인 스님들이 정진하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꼭 불교신자가 아니어도 힐링하기에 좋은 공간입니다.

때론 스님께 인생의 가르침을 얻을 수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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