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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ret Korea - Seoul] 제12회 밤도깨비 야시장 : 서울의 특별한 밤 나들이
2016-12-27 |
조회 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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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 명이 넘는 사람들의 도시.

제가 사는 이곳 서울은 그만큼 볼 것도 즐길 것도 많은 곳입니다.

저는 프랑스에서 온 디자이너 산드라 메니에 강입니다.

패션 디자이너라는 직업은 늘 창의력을 요구합니다.

이따금 머릿속이 복잡해 질 때 제가 찾아가는 곳이 있습니다.

주말 밤이 되면 서울 곳곳에서 열리는 “서울 밤도깨비 야시장.”

그 중에 제가 좋아하는 곳은 여의도 야시장입니다.

밤도깨비는 밤에 나타났다가 아침이 되면 사라지는 설화 속 존재입니다.

익숙한 공간이 밤이 되면 특별한 매력을 가진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야시장은

외국인들이 최고의 서울시 정책으로도 꼽을 만큼 인기입니다.

밤도깨비 시장을 좋아하는 저만의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새로운 아이디어가 넘치는 디자인 상품들이죠.

디자이너들이 직접 만든 공예품들로 소비자들과 소통하는 모습을 보다 보면

저도 새로운 열정이 샘솟곤 합니다.

한켠에서는 길거리 공연들이 밤풍경에 낭만을 더합니다.

매주 다른 문화 공연들이 야시장을 찾은 사람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죠.

이제 푸드트럭에서 출출해진 배를 채울 차례입니다.

줄지어 서 있는 푸드트럭 거리에서는 다양한 음식들의 유혹에 이끌려 치열한 고민을 할 수 밖에 없죠.

밤이 깊을수록 더욱 활력 넘치는 밤도깨비 야시장.

먹거리, 볼거리, 살거리로 가득한 이곳에서는 그 어느 곳보다 특별한 서울의 밤을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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