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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ret Korea - Seoul] 제24회 봉은사•조계사 : 도심 속 사찰로 떠나는 힐링 여행
2017-0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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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는 도심에 숨은 쉼터가 있습니다.

저는 서울에서 미술을 하는 니콜라 권 입니다.

16차선 도로, 빽빽하게 늘어선 고층빌딩.

복잡한 풍경에서 벗어나고 싶을 때 저는 봉은사를 찾습니다.

봉은사는 코엑스 맞은편 도심 한가운데 자리한 절입니다.

1200년 전 세워진 봉은사는 한때 서울에서 가장 큰 사찰이었습니다.

대웅전 곳곳에서 오랜 역사와 웅장했던 모습을 느낄 수 있습니다.

봉은사에서 제일 오래된 건물인 판전에는 불교 경전의 목판본이 보존되어 있습니다.

거대한 불상으로 향하는 길.

천천히 발걸음을 옮기는 동안 저절로 마음이 경건해집니다.

봉은사 주변의 고층 건물과 조화를 이루는 숲과 전각들이 낯설면서도 독특합니다.

봉은사는 서울 시민들에게 더없이 좋은 휴식처입니다.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는 또 다른 사찰을 찾아가 봅니다.

조계사는 수백 년의 역사를 간직한 사찰입니다.

이곳에서는 마음만 먹으면 불교 전통문화를 체험해 볼 수도 있습니다.

소금으로 무늬를 만드는 동안 걱정이나 생각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조계사에서 차를 마시면서 스님과 대화를 하는 동안 마음이 편해지는 것을 느낍니다.

해가 진 뒤 도심 속 조계사에서 사찰의 밤을 감상합니다.

도시의 화려한 불빛도 아름답지만,

고즈넉한 사찰의 불빛은 또 다른 아름다움을 보여줍니다.

빌딩 숲 사이로 울려 퍼지는 종소리.

은은한 종소리를 들으며 사찰에서 보낸 시간은 잔잔함으로 기억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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