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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한민족 리더' 재외동포 장학생들은 누구?
2018-04-04 |
조회 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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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래 한민족 리더로 성장할 재외동포 장학생들을 만나보시죠.

[리포트]

비무장지대 인근 한반도통일미래센터,
청년들의 힘찬 다짐의 소리가 울려 퍼집니다.
재외동포재단이 선정한 동포 장학생들이 학업에의 정진과 봉사를 다짐하고 있는 겁니다.

올해 재외동포재단 장학증서를 받은 대학생과 대학원생은 75명입니다.
재외동포재단 장학생은 태어나 처음 우리나라에서 학업을 잇기로 한 동포 학생을 대상으로 합니다.
장학생들은 생활비와 항공료, 한국어연수 경비를 지원받고, 재단과 협정을 맺은 대학들은 학비도 면제해 줍니다.
나아가 한국 문화와 역사체험의 기회도 있습니다.

[인터뷰: 김종원 / 엘살바도르 동포 (항공대 1학년)]
'20년간 어머니와 한글학교를 다니면서 많이많이 (한국어) 공부를 해왔습니다.'

[인터뷰: 이세영 / 브라질 동포 (연세대 2학년)]
'물론 브라질에 살고 있어도 좋은 나라이긴 해도 저는 항상 한국인이라고 생각하고 살았어요.'

졸업생들의 감회는 남다릅니다.
모국에서의 학업이 혼란스럽던 정체성에 대한 생각을 정리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합니다.

[인터뷰: 강 알렉산더 / 카자흐스탄 동포 (한국외대 대학원 졸업)]
'저는 100% 카자흐스탄 사람이고 100% 한국 사람입니다. 똑같이 생각합니다.'

[인터뷰: 박 나탈리아 / 키르기스스탄 동포 (경희대 대학원 졸업)]
'저는 행복한 시간이었어요. 왜냐하면 여기 살다보니까 한국을 체험할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재외동포재단 한우성 이사장은 이들에게 2차 세계대전과 한국전쟁 영웅인 재미 동포,
고 김영옥 대령을 소개했습니다.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찾아 전문가가 될 때까지 노력하고,
그 뒤에는 남을 위해 봉사하라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인터뷰: 한우성 /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가끔 멈춰서서 옆도 잠깐 돌아봐요. 뒤도 잠깐 돌아봐요. 그래서 여러분보다 갖지 못한 자를 위해서
여러분의 시간과 사랑과 배려를 조금씩 나눠줄 줄 아는 인간이 됐으면 좋겠다.'

재단은 1997년부터 천여 명의 재외동포 학생들에게 국내 유학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YTN WORLD 이정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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