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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해진 SNS 외국인 친구…돈 요구하면 차단하세요
2018-04-16 | 해외안전여행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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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터키에서 SNS를 통한 보이스피싱 사례가 우리 국민을 상대로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그럴듯한 속임수에 넘어가 금전적인 피해를 본 분들이 있다고 하는데요.

전성민 사무관님, 범인이 우리 국민께 어떻게 접근했나요?

[전성민 사무관]
보이스피싱 범들은 SNS를 통해 자신이 터키인이 아닌 외국인이라고 소개하고 접근합니다.

경계심을 늦출 때까지 친분을 쌓고 여권과 신분증, 전문직 면허증을 보여주면서 안심시킵니다.

모두 위조된 것들이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터키 국적이 아니라고 하지만 이들이 송금을 요구하는 계좌는 모두 터키 은행입니다.

[앵커]
부탁을 거절할 수 없을 정도로 친해진 다음 사기를 쳤다는 거죠?

[전성민 사무관]
그렇습니다.

사람의 순수한 마음을 이용하는 겁니다.

SNS를 통해 접근해 이성간 애정 표현을 한 뒤 항공료, 선물 통관비를 요구하고 연락을 끊는 사례도 있고요.

이메일로 취업을 알선해주겠다고 한 뒤 고용 절차 진행 명목으로 각종 수수료를 챙기고 잠적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터키 경찰이나 검사라며 범죄 사건이나 소송에 연루됐으니까 빨리 해결하려면 돈을 보내라고 하기도 합니다.

당한 사실을 뒤늦게 알고 전화하면 불통인 상황입니다.

[앵커]
사무관님, 어떻게 하면 이런 사기 피해를 당하지 않을 수 있을까요?

[전성민 사무관]
보이스피싱 범죄는 사실 당하는 입장에서는 결정적인 순간 상황 판단이 어렵습니다.

SNS를 통해 사귄 친구가 금전적인 요구를 할 때는 일단 경계하시기 바랍니다.

급한 상황이라며 금전적인 도움을 요청하는 경우도 다시 한 번 생각해 보십시오.

돈거래는 친한 친구 사이도 하기 힘든데요.

SNS에서 알게 된 친분으로 금전적인 거래를 하는 것은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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