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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콕콕 세상돋보기] 스리랑카 코끼리 보육원
2018-06-02 | 더 큰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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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분 / 스리랑카 리포터 : 이곳은 스리랑카 핀나웰라 코끼리 보육원입니다. 스리랑카에서 코끼리는 불교와 인연이 깊고 또 사람들에게 행운을 주는 귀한 동물로 여겨집니다. 그래서인지 6,500마리가 넘는 야생코끼리가 살고 있는데요. 이 코끼리들이 길을 잃거나 어미를 잃었을 때 데려다가 보호하는 코끼리 보육원입니다. 소개해 드릴게요.]

1975년 5마리로 시작된 코끼리 보육원은 현재 88마리가 살고 있는데요.

코끼리가 자연 속에서 생활하는 모습 때문에 관광객도 많이 몰리는 곳이 됐습니다.

코끼리들은 보육원 뒤쪽으로 펼쳐진 정글 같은 곳에서 자유롭게 통나무와 야자수 잎을 먹고요.

무리 지어 강으로 들어가서는 목욕을 하기도 합니다.

강바닥에 드러누웠다가도 코로 물 뿌리기를 하며 관광객들에게 시원함을 선사합니다.

관광객들은 우유와 과일을 먹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코끼리는 원래 무리 지어 사는 동물이지만 성질 사나운 경우에는 따로 격리되기도 합니다.

이렇게 자란 코끼리는 주로 사찰이나 사역으로 보내지는데요.

매년 지역별로 열리는 각종 종교 행사와 전통축제에 선두자리를 차지합니다.

문명이 발달함에 따라 점점 골칫거리로 여겨지는 코끼리.

하지만 동물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작은 노력이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스리랑카에서 YTN 월드 강영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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