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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더 유명한 크로키키 브라더스
2018-06-03 | 글로벌코리안
조회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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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에 맞춰 익살스러운 춤을 추는 길거리 아티스트.

한쪽에선 그림 그리는 데 여념이 없는데요.

눈 깜짝할 사이 로댕의 '생각하는 사람'이 완성됩니다.

[키잇 엘리샤 / 관객 : 정말 멋졌어요. 에너지가 대단해요. 이 둘이 가지고 있는 에너지를 호주에서 보긴 힘들거든요.]

[에밀리아 제인 브라운 / 관객 : 크로키키 브라더스 공연을 또 보고 싶어요. 그렇지 않니?]

[롤라 볼러 / 관객 : 네. 무조건 또 보고 싶어요. 전 이미 세 번이나 봤어요.]

[에밀리아 제인 브라운 / 관객 : 저 친구는 벌써 세 번이나 봤대요. 크로키키 브라더스의 팬이에요.]

한국에서 온 크로키키 브라더스는 드로잉과 서커스를 접목해 새로운 공연 장르를 개척한 길거리 아티스트입니다.

주어진 시간은 단 20분.

짧은 시간 안에 그렸다고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멋진 작품들을 만들어내는데요.

그림을 그리는 시간 동안 다양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게 특징입니다.

2년 전, 안산거리예술축제에 올린 공연이 최우수상을 받으면서 해외에서도 러브콜이 오기 시작했는데요.

싱가포르, 일본, 호주 등 국제무대에 설 기회가 많아지면서 이제는 '해외에서 더 유명한 팀'이 됐습니다.

[우석훈 / 크로키키 브라더스 : 해외에 나갔을 때 한국 공연자가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야 그 다음에 저희와 함께 한국에서 지내고 있는 다른 광대들, 공연자들이 많이 나올 수 있게끔. 저희가 나가서 좋은 모습을 보여야 하지 않나….]

크로키키 브라더스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단 하나.

바로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연을 만드는 겁니다.

[우석훈 / 크로키키 브라더스 : 아이도 즐겁고, 부모님도 똑같이 즐거운. 저희 부모세대까지도 즐길 수 있는 공연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거든요. 한 번쯤 즐길 수 있는. 자주 경험하지 못하는 생소한 경험이나 놀라움을 드리고 싶은 게 저희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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