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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터에게 묻는다 : 네덜란드 친환경 축제, 이것이 더 궁금하다!
2018-06-30 | 더 큰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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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잠깐! 네덜란드 리포터에게 묻는다!

네덜란드 친환경 축제, 이것이 더 궁금하다!

Q. '섬 전체가 무대' 수준 높은 문화예술 공연
[장혜경 / 네덜란드 리포터]
(우롤 축제는) 실내공연과 거의 같은 원칙이 적용되고 있습니다. 촬영도 정해진 곳에서 하고 들락거리지도 못하게 하고 공연예절을 관람자들이 모두 철저히 지키고 있었습니다.

문화예술 전반적인 공연을 볼 수 있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설치 예술을 비롯하여 콘서트는 물론, 무용, 오페라, 뮤지컬, 연극 할 것 없이 거의 모든 작품을 총망라해서 만날 수 있습니다.

테르스헬링 섬 외에도 네덜란드 전역에서 공연할 기회가 주어지기도 하고요. 물론 유럽의 다양한 도시와도 연계해서 작품을 소개할 수 있는 네트워크가 생긴다고 합니다.

Q. 젊은 예술가 위한 '꿈의 무대'
젊은 신예들에게는 이 무대 경험이 앞으로 성장하는데, 큰 힘이 된다는 설이 있다고 해서 첫 무대에 서는 신예들에게는 아주 인기 있는 페스티벌이라고 합니다.

신예들에게는 레지던스식 프로그램이 있어서 1년 내내 이곳에 와서 자연과 함께 자기의 율동이나 자기의 작품이 얼마나 크게 확장될 수 있는지를 이 위원회에서 지원도 해준다고 하는군요.

Q. 정부와 시민이 함께 키워가는 축제
특히 문화 예술 분야의 자원봉사를 원하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은데요. 이 축제에도 역시 현장 자원봉사자는 한 천명 정도 된다고 하더군요.

특별한 전시 공연 외에 모든 공연은 유료입니다.

한 공연을 볼 때마다 14유로, 우리 돈으로 약 1만8천 원이나 26유로, 3만5천 원 정도의 공연 입장료를 내야 합니다.

그리고 시 정부와 주 정부의 지원, 문화 예술계 국가 예산 자금으로 축제를 운영합니다.

Q. 자연에 거스르지 않는 네덜란드 사람들
우롤 축제뿐만 아니라 네덜란드에서 즐기는 거의 모든 축제는 자연과 더불어 치러질 수 있는 행사로 진행하는 것을 기본으로 하고 있습니다.

함께 살아간다는 것은 단지 사람에게만 국한되어있는 이슈가 아닙니다. 현재를 함께하고 있는 자연, 사람, 동물들에 모두 적용되는 것이죠.

하지만 자연은 결코 인간이 극복해야 할 대상이 아니라는 것도 잘 알고 있는 것 같습니다.

네덜란드 바덴 해의 다섯 개의 섬이 있는데요. 그 섬에 가보면 금방 느낄 수 있습니다. 자연을 위협하는 건물은 단 하나도 찾아볼 수 없습니다.

잘 유지하고 관리하고 잘 챙겨 쓰는 마음, 그것 역시 자연을 지키는 하나의 방법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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