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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IZ, 코트라] 전 세계 관심 집중…'작지만 강한' 싱가포르의 경제적 매력
2018-07-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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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코트라 싱가포르 무역관 김준성 차장입니다.

싱가포르는 지난 북미정상회담 현장이었고, 각종 언론에서 '싱가포르 회담'으로 불리우며,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오늘은 싱가포르의 경제적 중요성에 대해서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싱가포르는 외국인 투자를 통한 기업, 자본유치 그리고 우수한 인력유치 등 개방형 경제를 표방하며 세계 비즈니스, 금융, 물류, 무역 허브로 성장했는데요.

서울의 약 1.2배 크기에 인구는 561만 명, 1인당 GDP 약 61,800달러의 '작지만 강한' 나라입니다.

지금 싱가포르에는 외국인투자기업 7,000개가 진출했고 이 가운데 4,200개 기업은 글로벌·아시아 지역 헤드쿼터 형태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지식기반 경제로의 도약을 준비하면서 IT/BT 등 고도기술 기반의 제조업과 서비스업을 성장의 양대 축으로 발전시키는 전략을 취하고 있는데요.

특히 싱가포르는 IT를 활용한 스마트 네이션 구축과 2018년 아세안 의장국으로서 '디지털 경제' 및 '무역 원활화'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한국과 싱가포르 간의 경제협력 현황과 앞으로의 전망에 대해서는 어떨까요?

한국과 싱가포르는 2006년 한-싱가포르 FTA 발표 이후, 교역과 투자 협력을 강화해오고 있습니다.

2017년 기준, 싱가포르는 한국의 수출대상국 9위, 수입대상국 14위이며, 한국은 싱가포르의 수출대상국 7위이자 수입대상국 6위로 서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국에 대한 싱가포르의 투자는 도착기준 약 10.9억 달러에 달했으며, 싱가포르에 대한 한국의 투자는 총 10.2억 달러에 달했습니다.

우리 기업의 진출을 살펴보면 2017년 누계기준 투자규모 비중은 대기업이 84.3%, 중소기업 10.3%로 대기업이 중소기업의 약 8배 이상을 투자하고 있으나, 우리 중소기업의 싱가포르 진출이 늘면서 신규법인 수는 중소기업이 대기업보다 더 많습니다.

특히 작년에는 한국의 프랜차이즈 뷰티 서비스 등 서비스산업이나 하이테크 기반의 스타트업 기업들의 싱가포르 진출이 활발하게 이루어졌습니다.

최근 신남방 정책으로 아세안에 대한 우리 정부와 기업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 아세안 지역에 자본과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는 나라가 바로 싱가포르 입니다.

앞으로는 우리나라 기술·산업·인력·경제 한류와 싱가포르의 자본·네트워크를 융합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동북아 허브인 한국과 동남아 허브인 싱가포르 간의 협력을 통한 양국 경제교류 협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세계 금융·무역·물류 허브인 싱가포르는 이러한 아세안 밸류체인의 상부구조에 해당합니다.

바로 우리가 싱가포르를 주목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작지만 강한 나라, 싱가포르에 대해 우리가 더욱 관심을 가지고 양국 교류협력을 통한 경쟁력 확보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코트라 싱가포르 무역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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