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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노상에서 마시는 병맥주 몇 시부터 단속될까요?
2018-11-29 | 해외안전여행정보 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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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탈리아 로마에 간 안전 씨.

밤이 되자 유명 관광지답게 카페와 주점은 앉을 자리가 없습니다.

관광객들이 인근 상점에서 술을 사서 술판을 벌이네요.

안전 씨도 병맥주를 한 병 사 계단에 앉습니다.

여기서 퀴즈 나갑니다.

로마에서는 야외에서 병에 든 술을 마시면 처벌됩니다.

단속 시간은 몇 시부터 몇 시까지일까요?

[사무관]
정답은 밤 10시부터 아침 7시까지입니다.

로마시가 지난 23일부터 음주 시간과 장소 규제를 강화하는 조치 시행에 들어갔습니다.

일부 관광객들이 밤에 벌이는 무분별한 음주 행태를 두고만 볼 수 없었기 때문인데요.

경찰을 추가 투입해 대대적으로 거리의 술꾼 관광객을 단속하기로 했습니다.

밤 10시부터 아침 7시까지 공공장소, 도로, 대중교통 시설에서 유리병에 든 술을 마시면 100유로, 우리 돈으로 13만 원 정도의 벌금을 내야 합니다.

유독 유리로 된 술병을 단속하는 이유는 뭘까요?

마시고 길바닥에 버린 빈 병이 깨져서 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크기 때문입니다.

자정부터 아침 7시까지는 술 용기 재질과 관계없이 노상 음주가 전면 금지됩니다.

그동안 관광객의 노상 음주는 잠정적인 금지 조치라서 적발돼도 훈방에 그쳤지만, 앞으로 적발되면 벌금 250유로, 우리 돈으로 32만 원을 내야 합니다.

새벽 2시부터 아침 7시까지는 클럽이나 술집 같은 실내에서도 술 판매가 금지됩니다.

무리 지어 밤새 술집을 순회하며 소란을 피우는 일부 관광객 때문인데요.

위반 행위가 적발되면 48시간에서 최대 1년까지 특정 장소에 대한 접근 금지 처분을 받게 됩니다.

늦은 밤 로마에서 노상 음주로 단속되는 일 없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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