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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화제의 인물] ① 유튜브를 뜨겁게 달군 호주 '김치 형' 에런
2018-12-23 | 글로벌코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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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에도 쉬지 않고 달려온 '글로벌 코리안'.

일자리를 찾아 더 넓은 세계로 나간 청춘부터 고령의 나이에도 세계 각국에서 제2의 인생을 즐기는 어르신,

그리고 엄마를 애타게 찾는 한인 입양인과 한국 문화를 사랑하는 외국인까지.

1년 동안 참 다양한 사람을 만났는데요.

그 가운데에서도 화제가 된 3인방을 다시 찾았습니다.

1. [호주]

첫 번째 주인공이 있는 곳은 호주 시드니.

호주 농부 에런은 농장에서 직접 기른 채소로 김치를 담가 팔아 화제를 모았는데요.

에런의 이야기가 담긴 동영상은 유튜브를 뜨겁게 달궜습니다.

에런의 인기비결은 무엇이었을까요?

[에런 브로큰 / 김치 담그는 호주 농부 : 제 생각엔 호주 사람이 한국 고유문화를 받아들이는 게 신기했던 것 같아요. 직접 기른 채소를 가지고 한국식 김치를 담그는 것 자체도 사실 특이하잖아요. 한국 분들이 제가 나간 방송을 많이 봐주시고 좋은 댓글을 많이 남겨주셨다니 감사하죠. 제겐 좋은 일이에요.]

Q. 특히 김치에 '꿀' 을 넣는 비법이 주목을 받았는데?

[에런 브로큰 / 김치 담그는 호주 농부 : 김치 담글 때 꿀을 넣는 건 한국 남부식 김장 방법이라고 들었어요. 저도 양봉을 하고 있기 때문에 그렇게 시도해보고 싶었죠. 호주에 있는 꽃 종류도 다를 테니 제가 재배하는 꿀은 한국 꿀과는 또 맛이 다를 거예요. 제 김치에 독특한 맛을 내는 역할을 하죠.]

Q. 한국에 방문할 생각은 없나요?

[에런 브로큰 / 김치 담그는 호주 농부 : 한국에 가서 전문가에게 한국 전통적인 김장 방법을 배워오고 싶어요. 또 김치 외에도 다양한 한국 음식을 배우고 싶죠. (~organic farming over there까지) 제가 오래전부터 이루고 싶었던 일이에요. 한국은 아름다운 문화를 가지고 있고 무엇보다 유기농 재배법도 한국만의 방식이 있다고 들었어요. 한국어도 조금씩 연습하고 있어요. 유창하게 말하는 건 제게 아직 어려운 도전인 것 같아요. 한국에 갈 때쯤엔 한국어가 좀 더 익숙해지길 바라요. 그래서 한국 농부들에게 제가 묻고 싶은 질문들을 직접 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Q. 한국 시청자들께 한마디?

[에런 브로큰 / 김치 담그는 호주 농부 : 한국에 계신 시청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제 동영상에 큰 관심을 보여주셔서 감사하고 조만간 한국에서 뵙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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