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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현장중계] 호주, 한여름의 크리스마스
2018-12-23 | 글로벌코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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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반구에서 가장 큰 규모의 크리스마스 축제가 이곳 애들레이드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우리와 계절이 반대인 호주.

눈 내리는 크리스마스는 호주 사람들에게는 절대 이뤄질 수 없는 소원이죠.

그래도 호주 사람들이 가장 기다리는 연휴 가운데 하나가 바로 여름에 맞이하는 크리스마스입니다.

올해로 86회째를 맞은 애들레이드 크리스마스 축제는 호주에서 가장 크고 역사 깊은 크리스마스 행사인데요.

이번 행사엔 관광객과 시민 3만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습니다.

다양한 볼거리로 가득한 거리 공연은 인기 만점입니다.

[세멘토 랄리 / 거리 공연 참가자 : 8살 때부터 크리스마스 축제에 참여하고 싶었어요. 제 반려견과 함께 꿈을 이뤘네요.]

1년간 손꼽아 기다린 산타 할아버지가 나타나자 여기저기서 환호성이 터집니다.

"모두 즐거운 성탄절과 새해 되세요. 메리 크리스마스."

[사만트 오스카·티겐 오스카·알렉스 마케네니·자즈민 루이직 / 관객 : (어떤 공연이 가장 좋았나요?) 저는 펭귄이요. 저도요. 그리고 산타요. 산타. 저도 산타랑 모든 공연이 다 좋았어요.]

애들레이드 크리스마스 축제의 묘미는 바로 도로 위에 낙서하기입니다.

어린이들은 평소 마음껏 활보하지 못했던 도로 위에서 낙서를 즐길 수 있는데요.

[브라이언 길버트슨 / 크리스마스 축제 총감독 : 내년에도 새로운 거리 공연으로 관객을 찾을 예정입니다. 저희 크리스마스 축제는 매년 새로워서 즐겁죠. 벌써 2019년이 기대됩니다.]

크리스마스 연휴를 즐기려는 열기는 호주의 무더운 날씨만큼이나 뜨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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