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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한국인이 집중 단속된 사연은?
2018-12-24 | 해외안전여행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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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인도는 결혼식이나 잔치에 금이 빠지면 안 됩니다.

인도의 금 수요량은 연간 7백여 톤.

중국에 이어 세계 2위에 이릅니다.

수요가 많은 만큼 해외에서의 금 밀반입이 문제가 되고 있는데요.

한국인들이 집중적으로 세관의 감시를 받고 있다고요?

[최영수 / 주인도 대한민국 대사관 영사]
최근 인도 뭄바이와 첸나이 공항에서 우리 국민이 금괴를 밀반입하다 체포됐습니다.

단순 전달책이라도 적발되면 교도소에 구금되는데요.

보석 허가를 받더라도 1년 이상 출국이 금지됩니다.

특히 최근 인도 정부는 금괴 밀수 사안에 대해 보석 허가를 내주지 않으려는 경향이 강합니다.

[앵커]
전달만 해도 처벌이 크군요.

외교부 김원집 사무관과 궁금한 점 더 알아볼까요?

왜 유독 한국인 대상 세관 검색이 강화된 거죠?

네, 금괴 밀수 운반책으로 한국인이 많이 동원되기 때문입니다.

금 밀수 조직은 한국 여권을 가지면 입국 심사에서 까다로운 절차 없이 무사 통과하는 것을 알고 전달책으로 한국인을 유인하고 있는 건데요.

물건만 전달하고 공짜여행을 할 수 있다는 미끼로 주로 젊은 층, 어린아이를 가진 부부, 남녀 연인을 모집합니다.

세관의 밀수 의심을 덜 받을만한 사람들이 주요 대상인데요.

밀수꾼들은 특히 홍콩을 경유해 인도에 입국하는 여행객들에게 많이 접근합니다.

최근 금괴 밀수 아르바이트를 하는 한국인이 많아지면서 일본도 한국인에 대해 공항과 항만 검색을 강화했습니다.

일본 여행을 공짜로 시켜준다는 광고에 현혹되지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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