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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나미는 반복된다!
2018-12-27 | 해외안전여행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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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22일 인도네시아 순다해협에서 발생한 쓰나미로 이천여 명에 이르는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예고 없이 들이닥친 재난에 속수무책 당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지진 없이 쓰나미가 일어날 거라고는 상상하지도 못했는데요.

순다 해협에 있는 아낙 크라카타우 화산 분화가 원인이 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해저 산사태가 일어나면서 인근 해변에 쓰나미가 발생한 것으로 보입니다.

아직 크라카타우 화산 분화 활동이 이어지고 있어 우리 외교부는 반텐과 람풍 지역 해안 접근을 자제할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이번 쓰나미는 예고 없이 갑자기 덮친 경우여서 아무도 미리 알아채지 못했는데요.

사실 인도네시아는 '불의 고리'로 불리는 환태평양지진대에 속해 있어 항상 방문할 때 지진이나 쓰나미를 염두에 둬야 하는 국가 아닌가요?

[사무관]
그렇습니다. 인도네시아, 일본, 타이완, 칠레 등 환태평양 지진대에 있는 나라, 특히 해변을 방문하실 때는 언제든 지진과 쓰나미를 만날 수 있다는 생각을 하시고 대처 방안을 숙지하셔야 합니다.

바닷가 인근에서 지진을 느꼈다면 바로 지표에서 30m 이상 고지대로 대피하셔야 합니다.

짐을 챙기기 위해 시간을 허비해서는 안됩니다.

고지대로 대피하기 힘든 경우 목조건물은 쓸려가기 쉬우니 철근 콘크리트 건물로 대피하시기 바랍니다.

가장 주의하셔야 하실 점은 쓰나미는 단발성이 아니라는 겁니다.

몇 시간 동안 반복적으로 몰려오니 한 번 끝났다고 방심하면 안 됩니다.

그렇다면 해안에 작은 쓰나미가 지나갔다면 안심해도 될까요?

아닙니다. 수십 미터 밖에서 엄청나게 큰 해일이 밀려올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쓰나미를 구경하기 위해 해안으로 다가가서는 안 됩니다.

쓰나미 경보 상황에서는 경찰과 응급대응팀에 최대한 협조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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