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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고수익 취업' 속지 마세요!
2019-01-07 | 해외안전여행정보
조회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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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요즘같이 취업이 어려운 때,

해외에 고수익이 보장되는 일자리가 있다면 누구든 귀가 솔깃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하지만 '높은 수익을 보장하겠다', '숙소도 제공하겠다'며 한국 여성을 꼬인 범죄가 최근 미국에서 발생했습니다.

미국을 여행 중이던 20대 한국 여성에게 발생한 일이라고 들었습니다.

어떤 사기 사건인지 말씀해주시죠.

[김보준 / 주LA 대한민국 총영사관 영사 : 지난달 로스앤젤레스 여행을 온 20대 한국 여성이 큰 변을 당할 뻔 했습니다. '고소득 일자리다, 숙소도 제공하겠다'는 30대 한국인 남자의 말에 속아 따라갔다가 성매매 업소에 감금된 겁니다. 다행히 피해 여성은 성매매를 거부하다 탈출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앵커]
어떻게 백주 대낮에 이런 일이 발생했을까요?

김원집 사무관이 범행 수법을 좀 자세히 설명해주면 재발방지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사무관]
수법을 보면 취업에 목마른 젊은 여성들의 심리를 교묘히 이용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용의자인 30대 남성은 여행 중 LA 식당에서 혼자 식사하고 있던 20대 한국 여성에게 접근했습니다.

생활정보지 구인광고를 보여주며 광고를 낸 업주가 본인이라고 소개를 합니다.

합법적인 식당을 운영하는 사람이라고 믿게 한 거죠.

보수는 현금으로 주고 숙소도 제공한다고 유혹합니다.

그 말을 믿고 피해자는 일을 시작하겠다며 가방을 들고 숙소로 따라간 겁니다.

용의자는 한 달 생활비를 미리 줄 테니 여권을 맡길 것을 제안합니다.

돈이 없던 피해자가 이 말을 따르면서 여권을 뺏기게 됩니다.

하지만 이 숙소는 성매매 업소였습니다.

다행히 피해자는 성매매를 거부하다 3층에서 뛰어내려 탈출에 성공했습니다.

해외여행을 하실 때는 고소득 취업보장이라는 말에 절대 속지 마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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