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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대
2019-06-14 | 쏙쏙 뉴스말 돋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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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 / 더불어민주당 의원 : 진보는 꼰대, 보수는 꼴통이라는 낡은 이미지에서 먼저 벗어나겠습니다.]

꼰대. 정말 요즘 들어 많이 쓰는 말이죠.

'꼰대'라는 말은 아시다시피 권위적 사고로 뭉친 어른을 비하하는 말입니다.

그래서 젊은이나 학생끼리 은밀하게 사용하는 말, 은어이기도 한데요.

뉴스말 박사가 궁금한 건 '꼰대'라는 어떻게 나오게 됐냐, 바로 이거거든요. 여기엔 두 개의 주장이 있습니다.

경상도나 전라남도 등 일부 지방에서 '번데기'를 '꼰데기'라고도 부릅니다.

그런데 번데기의 주름이 많은 모양이 나이가 많은 사람과 비슷하다고 해서 '꼰대'라는 말이 생겼다고 하는데, 좀 그럴듯하죠?

두 번째는 일제강점기에 만들어졌다는 주장입니다.

그때 일본은 나라를 팔아넘긴 친일파에게 공작이나 백작 같은 신분을 나눠줬습니다.

대표적 친일파 이완용도 백작 작위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창피도 모르는 이들이 스스로를 백작의 프랑스어인 '콩테'라고 불러 달라했고, 콩테, 콩테 부르다보니 이 발음이 바뀌어 금의'꼰대'가 됐다는 주장입니다.

최근 한 설문조사를 보니까 직장인 열 명 가운데 9명이'"사내에 꼰대가 있다”라고 했다고 하죠.

아 ! 이렇게 꼰대가 많을 줄이야. 정말 충격적인데요.

가장 많은 꼰대 유형은 "내 말대로 해!'라며 강요하는 사람. 그리고 꼰대가 가장 많은 직급은
'부장급'이라고 합니다.

"내가 너만 했을 땐 말이야”라고 입버릇처럼 말하는 부장님들! 얼굴 뻘~~게지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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