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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국에 띄우는 편지_모스크바 유학생 이용인 씨
2019-07-07 | 더 큰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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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아버지, 아들 용인입니다.

잘 지내십니까? 저는 이곳 모스크바에서 잘 지내고 있습니다.

5년 전 새벽, 다른 건 몰라도 항상 건강하라는 말씀 듣고 집을 나와 비행기를 탔을 때 저도 모르게 눈물이 흐르더군요.

제가 모스크바에 가고 싶다고 했을 때 흔쾌히 허락해주신 아버지, 그리고 항상 저를 믿어주시는 어머니 정말 고맙습니다.

멀리 있어서 함께하진 못해도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너무 걱정하지는 마세요.

유학생활을 자양분 삼아 더욱 성장하여 다시 만나는 그 날, 자랑스러운 아들이 되어 뵙겠습니다.

이렇게 편지를 적고 있으니 더 그리워지네요.

여기는 오후인데 한국은 저녁 시간이겠죠.

오늘 하루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아버지 어머니 항상 고맙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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