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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목·일요일 열리는 중남미 최대 전통 시장
2019-08-04 | 글로벌코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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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테말라 시티에서 북서쪽으로 150km.

해발 1,900m 고원 깊숙이 숨어있는 작은 산골 마을입니다.

매주 목요일과 일요일이면 전통 시장이 들어서는데요.

이곳에 오면 마야 최대 부족이자 과테말라에서 두 번째로 많은 종족인 키체족의 삶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습니다.

원주민들이 직접 만든 각종 수공예품!

여행자의 주머니를 홀쭉하게 만들기 위해 대기 중입니다.

[제리 워든 / 관광객 :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화려한 색상과 독특함이 좋고요. 다양한 색상과 문화가 깃든 예술적인 상품이 정말 훌륭하네요.]

조상 대대로 전해져온 전통 방식을 고수하며 살아가는 원주민들.

베틀 돌아가는 소리가 방 안을 가득 메웁니다.

손과 발을 분주히 움직일 때마다 한 올 한 올 원단이 짜이는데요.

아낙네는 정성 들여 알록달록 수를 놓습니다.

[후안 사키 / 전통 원단 제작자 : 8살 때부터 아버지에게 베틀 다루는 법과 실 뽑는 기술을 배웠습니다. 시장에 가면 아버지 가게가 있는데 목요일과 일요일에는 어머니와 동생 등 모든 가족이 나가서 돕습니다.]

[후안 타닐 / 전통 원단 가게 주인 : 우리는 이 일을 즐겁게 합니다. 전통이 끊기지 않기를 바랍니다.]

전통을 중시하는 원주민들.

오랜 시간과 정성으로 빚어낸 수공예품.

무엇이든 흔하고 빨라진 세상에서 그 특별한 가치는 더욱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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