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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에선 오토바이 택시 절대 타선 안돼요!
2019-08-05 | 해외안전여행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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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해 10월부터죠.

우리 국민은 비자 없이 미얀마를 여행할 수 있게 됐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최근 여행객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두 배 가까이 늘었다고 하는데요.

그만큼 사건 사고도 많다고 합니다.

정현섭 영사님, 미얀마 여행 중에 사고를 당한 분들이 늘고 있다고요.

[정현섭 / 주미얀마 대한민국 대사관 영사]
네, 지난 연말 혼자 미얀마를 여행하던 우리 국민 한 분이 실종됐고, 또 다른 한 분은 목숨을 잃었습니다.

요즘 미얀마 여행의 특징은 단체 여행객보다는 배낭족 등 단독 여행이 많다는 건데요.

인솔자가 없는 단독여행은 출국 전 현지 안전정보를 더욱더 꼼꼼히 살펴보셔야 합니다.

특히 올해 들어서는 '오토바이 택시' 바가지요금 피해 신고가 많이 접수되고 있는데요.

부당한 요금에 항의하자 여러 명이 나타나 협박한 뒤에 현금과 소지품까지 빼앗아 달아났다는 신고도 많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앵커]
동남아시아 지역의 오토바이는 보편화 된 이동수단이라고 우리는 알고 있는데요.

김원집 사무관님, 미얀마에 '안전한 오토바이 택시'도 있지 않나요?

[사무관]
아닙니다. 절대로 타시면 안 됩니다.

미얀마에서 거의 모든 오토바이 택시 운행이 불법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다만 강력한 단속이 없어서, 외국인 상대 불법 영업이 정상처럼 보일 뿐입니다.

기사 대부분은 무면허 운전자입니다.

그래서 사고 위험도 크고 사고가 나도 책임을 물을 수 없습니다.

특히, 미얀마는 자국 내 외국인 오토바이 운행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 국제 면허가 있어도 현지에서 빌려 타면 불법행위로 처벌받으니까

미얀마에서는 어떤 경우라도 오토바이는 타지 마십시오.

물론 미얀마 여행에서 가장 고려해야 할 건 외국인 여행객이 가서 안 되는 반군이 활동 지역이 곳곳에 많다는 겁니다.

관광지를 벗어난 여행은 반드시 자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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