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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 야생동식물 무단 채취하면 안 돼요
2019-08-15 | 해외안전여행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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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아프리카공화국은 생태계 보호 규정이 매우 엄격한 나라입니다.

정부가 지정한 야생보호구역도 많죠.

여행객이 무심코 꽃 몇 송이 꺾은 경우도 봐주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양호 영사님, 최근 남아공에서 우리 여행객이 자연훼손으로 처벌을 받았다고요?

[이양호 / 주남아프리카공화국 대한민국 대사관 영사]
그렇습니다. 최근 우리나라 관광객이 노던 케이프 주 바닷가에서 꽃을 꺾어 차에 보관하다가 체포됐습니다.

야생동식물법 위반, 사유지 침입, 절도 혐의로 체포됐다가 벌금을 내고 풀려났습니다.

남아공은 야생동식물 보호 규정이 엄격합니다.

멸종위기의 희귀한 보호종일 경우 물론 징역형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여행객 대상으로 단속이 강화됐으니 이점 각별히 유의하시고 자연을 훼손하는 일 없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김원집 사무관님, 자연보호구역이 아닌 곳에서는 꽃을 꺾어도 되지 않을까요?

[사무관]
안 됩니다. 야생보호구역이 아니더라도 채취하면 안 됩니다.

특히 여행객들이 채취해 국내로 가져오려고 하는 것 중 하나가 선인장인데요.

공항에서 적발되면 밀반출 혐의로 출국이 정지될 수 있습니다.

바다에서 전복이나 조개는 물론 공원에서 전갈이나 거미를 잡아도 단속됩니다.

만졌다가 물리는 경우 독이 퍼질 수도 있으니 각별히 주의하셔야 합니다.

또 남아공에서는 관광지를 제외한 지역에서 군경 합동으로 갱단 집중단속이 이뤄지고 있으니까 관광지 이외 지역 방문을 삼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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