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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뎅기열 확산, 모기 주의하세요
2019-10-09 | 해외안전여행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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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모기에 물려 감염되는 대표적인 질병이 뎅기열이죠.

뎅기열은 우리 국민이 해외에서 가장 많이 걸리는 감염병 1위이기도 한데요.

동남아 지역에 뎅기열이 확산하고 있어 여행객들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이진수 영사님, 필리핀도 뎅기열 기세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고요?

[이진수 / 주필리핀 대한민국 대사관 영사]
네 그렇습니다.

필리핀에서는 올해 1월부터 7월 말까지 총 16만 7천여 명이 뎅기열에 걸렸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00% 가까이 급증한 수치인데요.

이 중 720명 사망했는데 세부 지역에서 사망자가 가장 많이 발생했습니다.

세부는 우리 국민께서도 많이 가시는 곳인데요.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현지에서 병원 치료를 받는 경우가 생기기도 할 텐데요.

필리핀은 병원비가 매우 비쌉니다.

되도록 여행 전 여행자보험에 가입하시고 출발하시고 안전여행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뎅기열은 예방 백신이 없어서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일 텐데요.

이정원 사무관님, 필리핀 외에 뎅기열 감염 국가로는 어디가 있을까요?

[사무관]
네, 필리핀 다음으로 뎅기열 감염률이 높은 곳은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순입니다.

뎅기열은 이집트숲모기나 흰줄숲모기에 물려 감염되는데요.

환자의 75%는 무증상이지만 조기 치료를 하지 않으면 사망률은 20%에 이릅니다.

특히 6월부터 11월까지 우기 동안에는 모기의 활동이 왕성합니다.

모기가 많은 공원이나 나무 덤불, 잔디밭에서는 바닥에 앉지 마시고 오래 머물지 마십시오.

색상이 밝고 통풍이 잘되는 긴 옷을 입으시고, 맨발이 드러나는 샌들은 피하십시오.

외출하실 때는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고 숙소에서는 방충망을 꼼꼼히 확인하신 후 취침하시기 바랍니다.

뎅기열은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책입니다.

동남아 여행 갈 때는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항상 주의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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