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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카르노 영화제 '엑설런스 어워드' 수상한 배우, 송강호에게 묻는다!
2019-10-17 |
조회 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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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배우로는 처음으로
'엑설런스 어워드'를 수상한 배우

마법의 연기력으로 관객들을 영화 속으로
끌어들이는 국민 배우 송강호!

[연설: 송강호 / 배우]
"이렇게 전통과 유서가 깊은 로카르노에서 이렇게 의미 있고 큰 상을 받게 되어
너무나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전 세계를 매료하는 송강호 배우와
그의 오랜 동지인 봉준호 감독

로카르노를 찾은 영화계 두 거장이
YTN 취재진에게 답한다!

[인터뷰: 송강호 / 배우]
"이제 국내에선 오랫동안 활동을 했기 때문에 (상을) 많이 받기도 하고 해외에서도 중요한 상들 받았죠. 근데 제가 어떻게 보면 로카르노의 '엑설런스 어워드'가 어떻게 보면 굉장히 큰 의미의 상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올해 칸 영화제에서도 '기생충'이
황금종려상을 받았는데?

[인터뷰: 송강호 / 배우]
"사실 전혀 기대를 안 했는데. 기대할 수 없는 것이지. 아시겠지만 평점이 높다고 좋은 상을 주는 게 아니니까 전혀 기대 못 했지만 큰 최고상을 받았을 땐 지금도 좀 믿기지 않는 감동의 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한국인이 많이 없으세요, 로카르노에는)
그래요. 워낙 머니깐.
(여기까지 오셨는데 반겨주는 사람이 너무 적지 않나요?)
아니요, 아니요. 그렇지 않습니다. 그리고 봉준호 감독님은 세계적인 거장으로 서셨고 그리고 기생충이라는 영화가 수많은 영화 팬들, 지금도 상영 중이고 해서 지금 어디로 가도 다 알아주시고요, 반갑게 인사해주시고 그래서 전혀 외롭지 않습니다."

송강호×봉준호
칭찬합시다!

[연설: 송강호 / 배우]
"다양한 다른 감독하고 작업할 때는 (촬영할 때) 이야기도 좀 많이 하기도 하고 그렇지만 기본적으로 (봉준호 감독의 작품을 연기할 때는) 본능적으로 작품을 흡수하는 경우가 아닌가."

[연설: 봉준호 / 영화감독]
"그(송강호)가 연기하면 관객들이 믿게 될 것이라는 생각이 아주 빨리 들었어요. 그런 내 안의 강호 형의 존재감에 대해서 스스로 되게 놀랐어요."

봉준호 감독에게 배우 송강호는 어떤 존재?

[인터뷰: 송강호 / 배우]
"친구죠. 오랜 친구"

[인터뷰: 봉준호 / 영화감독]
"제가 이제 정신적이고 되게 불안정한 사람이에요. 정서적으로 되게 불안정하고 특히 영화 찍을 때 상태가 안 좋은데 그래도 이렇게 무사히 영화를 완성할 수 있는 데는 감독으로서 의지할 수 있는 구석이라 할까 그런 것, 강호 선배는 그런 존재. 뭔가 의지할 수 있는."

송강호 배우에게 감독 봉준호는 어떤 존재?

[인터뷰: 송강호 / 배우]
"글쎄요. 뭐 저는 동지, 영화계 동지이자 친구이며 때로는 가족 같기도 하고, 그런 존재죠. 꼭 작품을 같이 많이 해서라기보다는 봉준호 감독이 가지고 있는 예술가로서의 견해, 야망들이 저에겐 굉장히 큰 자극이 되고 놀라움과 감탄하게 하는 그런 존재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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